아빠의 태담일기

포미즈여성병원은 산모의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아들아 고대하던 시간들을 다 흘려보내고
이제 마침내 너를 만날 날이 되었구나
준비가 많이 부족한 아빠지만, 너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은 차고 넘친다는 사실을 기억해다오
그리고 이 아빠는  우리 아들과 함께 할 하루하루가 견딜 수 없을 만큼 기대되는 구나.
너두 엄마 뱃속에서 그랬을 거라 생각해.
모쪼록 건강하게만 자라렴 나머지는 엄마,아빠가 하나씩 차근차근 잘 설명해주고 가르쳐줄테니까.

그리고 여보... 많이 힘들었지? 겪는 고통의 반의반도 느낄 수 없지만, 
사랑으로, 기도로 응원했어, 
우리둘이 서로 사랑한 결과로 우리 아들 짱구가 태어난거야. 이제 셋이서 더 큰 사랑을 나누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자.

내가 더 많이 노력할께. 우리가족 모두 고맙고 사랑해~





*포미즈태담일기를 작성해주시면 태명을 넣은 썸네일을 제작해드리고 있습니다.
  • 2020/10/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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