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태담일기

포미즈여성병원은 산모의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구슬이에게
반갑다 오늘 힘들었지? 
우리 오늘 정말 즐겁고 행복한 날이야
그동안 따뜻한 엄마 뱃속에 있다가  오늘은 새로운 세상에 나왔네
앞으로 정말 많은 일들을 엄마와 아빠랑 하게 될 거야
오늘처럼 항상 어려운 일이 있을 때에는 엄마 아빠랑 함께하자~ 
그리고 오늘의 고통은 마음속 깊은 곳에 간직하며 살아가면서 큰 힘이 될 거야

정화야!
지난 9개월간 정말 고생 많았다. 그리고 어제오늘 정화의 모습을 보면서
정화의 용기와 사랑에 오빠는 정말 감동했어
우리 정화는 좋은 엄마가 될 거야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온 모습 그대로 우리 구슬이랑 행복하게 살아가자
그리고 어제오늘 우리가 같이 호흡을 맞추었던 것처럼
좋은 짝꿍으로 계속 아름다운 삶으로 만들어가자 사랑한다

구슬이 아빠가


*포미즈태담일기를 작성해주시면 태명을 넣은 썸네일을 제작해드리고 있습니다.
  • 2022/04/12 16:16
  • 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