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소망이에게
사랑하는 소망이에게
소망아! 우리딸~
이렇게 엄마, 아빠의 딸로 와줘서 너무 고맙다.
소망이가 태어나기 훨씬 전에 엄마 아빠가 만나면서
상상하고 꿈꿔왔던 가족의 모습을
우리 소망이가 태어나면서 완벽하게 만들어주겠구나
너무너무 고맙다
이제 우리 소망이는 착하고 건강하게 자라주기만 하면 된단다
엄마 아빠 그리고 소망이 오빠 경서는
우리 소망이를 사랑할 준비가 다 되었거든~
소망이는 오빠인 경서가 엄마 배 속에 있을 때 부터
이름을 ‘소망이’이 라고 지어 놓았거든
그래서 소망이가 엄마 배 속에 있다는 의사 선생님 말씀을 듣자마자
‘우리 소망이’ 라는 말이 아주 자연스럽게 나오더라
앞으로 아빠도 엄마도 그리고 오빠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삶이 기다리고 있어
바로 우리 딸 소망이와 함께 하는 삶!
너무너무 설레이고 행복한 삶을 우리 가족 모두 함께 느끼고 즐기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망이를 낳기위해 오랫동안 힘들었을
엄마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아빠가 살테니까
소망이가 꼭 지켜봐주고 힘이 되어 줘~~
우리 딸 소망아 너무너무 사랑한다
-소망이아빠가
*포미즈태담일기를 작성해주시면 태명을 넣은 썸네일을 제작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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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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