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태담일기

포미즈여성병원은 산모의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딸 마리야
마리야 안녕? 마리가 엄마 뱃속에 들어온지도 벌써 10달이나 지났네.
그동안 엄마 아빠가 우리 마리만 나오기를 기다렸는데 막상 마리가 나온다고 신호주니까
기분이 이상하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우리 마리를 만날텐데  너무 보고싶고 궁금하구나
엄마가 지금 마리를 기다리면서 고생하고 있으니까 엄마고생 조금만 시키고 얼른 나와~
10달 동안 좁은데 있느라 답답하고 힘들었지?
엄마 뱃속에 있는 동안 아빠가 많이 놀아줬어야 했는데, 출장도 많고 해서 많이 못놀아줘서 미안해.
대신 세상에 나오면 그동안 못해줬던거까지 더 많이 놀아줄께
앞으로 우리셋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
사랑한다 우리딸~





*포미즈태담일기를 작성해주시면 태명을 넣은 썸네일을 제작해드리고 있습니다.
  • 2020/09/1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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